학회장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자동차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이동수단입니다.
운전재활학회는 운전자의 안전운전 뿐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자의 안전한 보행을 포함한 이동에 관한 연구와 정책 및 제도 개발을 위해 발족되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고령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2036년이면 65세 이상의 인구가 30%에 이르는 초고령사회가 됩니다. 또한 장애인의 인구도 전체인구대비 5%이며 사고가 증가하고 의학이 발전함에 따라 고령인구 및 장애인구도 증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분들은 운전 및 지역사회 이동에 많은 어려움을 마주하게 됩니다. 하지만 건강한 사회참여는 고령자 및 장애인에게 매우 중요하며 사회참여를 위해서는 이동능력이 필요합니다.
우리학회는 국내 유일의 운전재활전문학술단체로 고령자 및 장애인의 이동을 위해 지원할수 있는 전문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연구 및 학회활동을 통해 관련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미 미국 운전재활협회(ADED)와 함께 협력하여 보건의료전문가를 위한 운전재활전문가연수를 개최하고 있으며 국가민간가자격과정인 고령운전안전지도사(경찰청)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고령자와 장애인의 안전한 운전 및 이동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학회장   정 민 예